2025년 새해가 시작되는 1월에는 사업상 미팅도 많고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 마음으로 사람들과 식사를 하게 되는경우가많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함께 한다는건 선물과도 같은 좋은 시간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사업상 파트너들과 미팅을 할때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 행복을 또 누리면서 좋은시간을 보냅니다.
일산에 계신 대표님과 함께 식사미팅을하면서 식사동자이아파트로 픽업을 갔다가 추천해주시는 맛있는 한정식 집으로 방문을 하였습니다.
일산대표님은 워낙 음식을 잘하시는 분이시고 맛에 대한 일가견이 있으신 분이므로 항상 추천을 받아 선택하는 음식점은 절대 실패가 없습니다
사업상 식사자리나 가족,지인과 함께 식사하실 일산 맛집음식점으로 추천 드립니다.
청담한식
주차장도 넓고 룸도 완비되어있어 사업상미팅 식사,중요한 분들과 식사자리로 좋습니다.
차를 갖고 만나시는 분들이 많으시니 저는 지축에서 한분은 압구정에서 모여서 차를 갖고 이동하였기 떄문에 주차는 필수 입니다.
야외 주차장으로 넉넉한 공간들이 준비되어있어 잘 차려진 한정식집으로 입구부터 전문가 쉐프의 포스가 느껴지는 한정식집입니다.
모든메뉴는 2인이상으로 주문 가능하고 3인분주문시 2인분+1인분으로 제공 되는데 솥밥으로 나오기 때문에 밥은 두솥으로 나왔어요 .추가 공기밥은 무한제공이라고는 하지만 워낙 맛있는 반찬과 푸빔한 메인메뉴까지 소화 하려면 밥은 이미 춤분하다 느껴집니다.
- 명인정찬 1인 52,000원(별찬+소갈비찜+보리굴비+녹두전)
- 법성포 보리굴비 30,000원
- 간장게장 35,000원
- 제주흑돈 숯불구이 22,000원
- 소갈비찜 45,000원
- 제주 옥돔구이 32,000원
- 고등어구이 21,000원
여러가지 별찬 정식이 있고 또 추가로 메뉴를 선택해서 드실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법성포 보리굴비 정식으로 3인 주문했어요 .
예전에 한정식집가서 먹다 보면 코스로 조금씩 나오는 데도 많은데 ,식사시간도 길고 기다리면서 먹다 보니 배가 차서 저한테는 별로인 기억이 있어요 .
저는 음식이 한번에 나오는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모든 요리가 나오면서 빠르게 셋팅 되다 보니 기다리는 시간이 적어 이점도 좋았습니다.
솥밥이 나오면 먹을 양 만큼 밥을 덜고 누릉지 물 올려주고,식사를 시작합니다.
함께 나오는 녹차물에 밥을 조금 말아서 차갑고 게운한 녹차물밥과 짭조름하고 고소한 보리굴비를 같이 먹으면 담백하고 맛있는 조화가 일품입니다.
밥생각이 없어도 이조합은 밥도둑 일수밖에 없는 조합이죠 .
굴비가 아주 큰사이즈로 나오는데 살이 많아서 먹다가 남을 정도 였습니다.
꾸덕하게 잘 말려져 구워진 보리굴비는 쫀쫀한 탄력감에 감칠맛이 살아있더라구요.
뜨거운 솥밥에도 올려먹고 ,녹찻물데 밥을 말아도 함께 먹고,또 남은 누릉지에도 함께 먹고 해도 남더라구요.
하지만 남길수는 없으니 열심히 남기지 않고 먹도록 합니다.~^^
함께 나오는 청국장은 간이 쎄지 않고 심심하지만 시원한 맛이 좋은 청국장이었어요 .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좋아 여기에도 밥을 함께 먹으면 보리굴비와의 조합도 좋습니다.
테이블이 셋팅 되면 반찬부터 손이 가게 되는데 건강에 좋은 음식 섭취에 순서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먹는 순서를 정해봅니다.
우선 야채부터 먼저 먹는 습관입니다.
야채나 해조류등을 먼저 섭취하고 기름기 있는 음식을 후에 섭취하는게 좋다는 원리인데요.
에피타이저처럼 샐러드류,나물등을 먼저 먹되,간이 쎄지 않은 반찬부터 섭취하는겁니다.
이 원리는 당뇨나 다이어트등 성인병 예방을 위한 모든 식단에 적용되는 원리에요.
저 또한 ,짜고 간이 쎈 반찬보다는 담백하고 심심한 나물류부터 시작했습니다.
모든 반찬들이 너무 맛있네요.
반찬마다의 깊은 맛과 그 장점을 모두 살려서 나오니 모든 반찬이 음식이 되고 요리가 되는 한상이었습니다.
얼음 하나 띄운 녹차물에 은행과 콩을 넣은 솥밥 또한 찰지게 잘지어져서 맛있습니다.
김치도 너무 맛잇었어요 .
모든 반찬이 맛이 살아있네요 .
물 하나도 저렇게 개인별로 나와 위생적으로도 깔끔하게 먹을수 있도록 준비되어있습니다.
잡채,파김치,나물,해조류,연근,도토리묵,전,고추 장아찌까지 모두 맛을 보고 김치와 나물류는 리필을 해서 먹었습니다.
12가지 반찬과 청국장,솥밥,녹차물까지 완벽한 셋팅이었어요 .
사업상미팅을 하거나 오랜만에 만나는 분들을 뵐때 커피숍을 자주 가게 되는데,누군가와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천천히 먹는 맛있는 점심 또한 매우 좋습니다.
"음 ~맛있다!" 를 연발하며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보리굴비도 이미 잘 발라져서 나오다 보니 굴비살만 밥위에 올려먹으면되니 편안한 한상입니다.
그릇은 워낙 좋아하는 편이라 음식점에서 음식을 담아나오는 그릇도 많이 보는 편인데 한정식하고 딱맞는 분위기의
유기그릇으로 준비되어있어 이 또한 좋습니다.
3만원의 행복이네요.너무 과하지도 않고 하나 하나 맛이 정갈히 듬뿍 담긴 반찬들로 선물 같은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압구정 대표님이 결제를 해주셨으니 선물이기도 합니다~^^
맛있는 식사와 함께 우리 대표님들의 따뜻한 마음도 느끼고 감사한 추억을 또 만들었습니다.
좋은 음식과 좋은 사업파트너들과의 식사는 시간을 따로 내어 꼭 만들어가야될 일정입니다.
이렇게 맛있는 식사를 먹다보면 다음에 누구와 함께 올까? 라는 생각이 당연히 듭니다.
꼭꼭!함께 와야지 하는 마음으로 좋은 분들을 머리속에 떠올리며 사무실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좋은 사람과 좋은 음식과 좋은시간을 함께 한다는건 행복한 일상이 되고 충전이 되는 시간입니다.
새해에는 더 많은 분들과 좋은시간을 보내야 겠다는 생각으로 이 행복도 많이 전파하고 싶네요~^^